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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감성카페 추천-꽃피는 춘삼월 방문 후기

로즐리- 2025. 4. 8. 22:26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주에서 감성과 여유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꽃피는 춘삼월 카페  후기를 들고 왔어요!


꽃피는 춘삼월



⏰️영업시간: 매일 11시~21시
📮주소: 광주 동구 선교로 50
(주차 가능)



꽃피는 춘삼월은 광주 동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옥 카페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


봄에 갔을때 사진인데요
몇 번 가봤지만 사계절 다 예쁘지만
5월이나 가을에 제일 예뻤던 거 같아요ㅎㅎ



메뉴는 다양하지만 대추탕(직원분이 추천), 오미자, 옛날 빙수, 바삭인절미가 인기메뉴예요ㅎㅎ
이번에는 대추탕과 오미자에이드, 바삭 인절미를 주문했어요 ㅎㅎ


주문하는 곳에 간단한 디저트류도 판매해요ㅎㅎ



주문하고 들어가면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나무 인테리어로 차분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창가자리는 햇살이 들어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다워 잠시 시끄럽고 바쁘고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ㅎㅎ


조금 쌀쌀한  초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대추탕과
친구가 주문한 상큼하고 시원한 오미자에이드가 나왔어요ㅎㅎ


같이 주문한 바삭 인절미를 조청에 찍어서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맛이 입 안에서 퍼져나가요ㅎㅎ
그 여운이 가시기 전 시원한 오미자에이드 한모금을 머금으면 단짠 끝에 산뜻한 마침표가 찍히는 맛이예요:)
바삭 인절미에는 저는 개인적으로 대추탕보다 오미자에이드가 어울리더라구요ㅎㅎ



아래 사진은 다른 계절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인데요:)

은은한 들꽃을 미니 화병에 꽃아서
색감이 예쁜 오미자에이드와 함께 나오니
너무 예뻐서 여러장 사진을 찍었어요:)
맛도 맛이지만 예쁘니까 더 좋더라구요ㅎㅎ

이 날은 따뜻한 햇살이 창으로 들어와
꽃피는 춘삼월의 매력이 배가 됐어요ㅎㅎ


옛날 빙수도 맛있으니
여름에 방문한다면 빙수도 추천 드려요:)



이상, 광주 카페 꽃피는 춘삼월 카페 방문 후기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카페이기도 해요 :)

혹시 복잡한 일상에 지쳐, 힐링하고 싶은 날, 조용히 SNS와 핸드폰에 멀어져 책을 읽고 싶은 날, 친구랑 수다떨고 싶은 날!! 이럴 때 추천드려요ㅎㅎ